![](http://img.bntnews.co.kr/data/bnt/image/2025/02/17/bnt202502170237.500x.9.jpg)
배우 이하늬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을 납부한 내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9월 이하늬와 그가 소유한 법인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했고, 소득세 등 6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하늬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에 나선 배경은 지난 2022년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하늬와 사람엔터테인먼트 간 세금 탈루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하늬는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애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80년대 초반 한국을 강타했던 영화 ‘애마부인’ 탄생의 과정 속 여배우 희란과 주애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송미희 기자 [email protected]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