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박서진, 병역면제 판정...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 이유”

정혜진 기자
2024-11-28 16:00:54
박서진 (출처: 타조엔터테인먼트)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병역 면제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박서진이 가정사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20대 초반에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서진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박서진은 과거 만성 신부전증을 앓던 작은 형이 23살에 세상을 떠났으며 작은 형의 49재 당일, 간암 투병을 하던 큰 형이 27살에 간 이식 부작용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또 어머니 역시 자궁경부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박서진은 ‘미스터트롯2’, ‘불후의 명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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