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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자신에 대한 허위 루머를 유포한 사이버 렉카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선다.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박재범 측은 미국 법원을 통해 구글에 대한 ‘유튜버 신원확인 증거개시’를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유튜버 뿌링사무소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재범의 마약 밀수, 불법 코인, 중국 삼합회 연루설 등을 여러 차례 제기했다.
해당 게시물과 쇼츠 영상들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에 박재범 측은 명예 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A씨를 고소했다. 하지만 해당 채널 운영자의 신원 파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박재범 측은 지난달 미국 법원에 디스커버리 요청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박재범은 최근 6년 만에 월드투어 ‘SERENADES & BODY ROLLS’ 개최 소식을 전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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