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봄 소년’의 귀향을 담은 화보로 돌아왔다.
아이엠은 최근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커버를 장식,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최근 솔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엠은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서 투어 중에는 실감을 잘 못했는데, 끝나고 나니 ‘이 많은 도시를 언제 다 돌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를 때 가장 뭉클했고,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엠은 다가오는 4월 일본에서 앙코르 콘서트의 여운을 이어간다. 공연을 앞둔 아이엠은 “앙코르 콘서트인 만큼, 기존 투어와는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밴드 편곡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엠은 자신이 만들어가고 있는 ‘음악’에 대해 “음악은 일기이면서도, 애증이면서도 직업인 그런 존재”라고 전하며 “음악을 한다는 건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이다. 나를 점점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남다른 애정까지 드러냈다.


지난 2015년 5월 데뷔 이후 약 10년의 시간이 흐른 가운데, 아이엠은 “지난 시간 끊임없이 할 거를 찾았던 것 같다”며 “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몬스타엑스 완전체 활동에 대해서도 “몬베베(공식 팬덤명)는 우리가 ‘우리’일 때를 가장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군대를 다녀온 기현이 형이 더 잘생겨졌다”고 말해 촬영장에 웃음꽃을 피우기도.
한편 아이엠은 4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I.M WORLD TOUR ‘Off The Beat’ FINAL IN JAPAN(아이엠 월드투어 ‘오프 더 비트’ 파이널 인 재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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