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강렬한 카리스마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11일 SNS에 호시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디젤과 함께한 4월호 표지 3종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디젤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돼 글로벌 패션계에 강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호시는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그는 “저희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사에 많이 담았다. 우리가 받은 영감에 관한 내용도 많다”라며 “이번 앨범은 맛있는 수제 햄버거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 호시는 “내 20대는 정말 찬란했다”라며 “열심히 활동해 대상도 받고 돔 투어도 하고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도 해보고, 해외 유명 공연장에도 가봤다. 감사하고 행복한 삶”이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6시 발매된 호시X우지 싱글 1집 ‘BEAM’은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로 직행했다. 해외 인기도 뜨겁다. 타이틀곡 ‘동갑내기’는 2개 국가/지역 1위를 포함해 1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순위권에 올랐다. 수록곡 ‘PINOCCHIO (feat. So!YoON!)’도 10개 국가/지역 ‘톱 10’에 들며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호시X우지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오늘(11일)과 내일(12일) 오후 9시 6분 스페셜 비디오 티저, 본편이 순차 공개된다. 단체 활동도 계속된다. 두 사람이 속한 세븐틴은 20~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2025 SVT 9TH FAN ME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