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삼다수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메인 모델을 전격 교체한다.
11일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가수 임영웅의 모델 계약이 이달 말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날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임영웅을 통해 생수 제품 주요 구매층에 제주삼다수를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새로운 홍보 전략에 맞춰 새 모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공사 측은 국적과 연령대에 관계없이 범용적인 어필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을 선정할 방침이다. 모델 기용 작업이 완료되면 제주에서 매 계절 광고를 촬영해 깨끗한 삼다수 제품 이미지를 현장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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