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셀프 열애설’ 박봄, 과감한 니트 입고 파격 노출

송미희 기자
2025-03-11 14:52:09
‘셀프 열애설’ 박봄, 과감한 니트 입고 파격 노출 (출처: 인스타그램)


그룹 2NE1(투애니원) 박봄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오늘(11일) 박봄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박봄이랑 샤넬 노란색을 입고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과감한 스타일의 노란색 니트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다.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이민호를 ‘남편’으로 칭하며 열애설을 만들었으며, 지난 12일과 지난 15일에는 자신의 SNS에 관련 내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봄은 “내 남편이 맞다”며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몇 시간 후 삭제했다가 똑같은 사진을 다시 올렸다. 

하지만 박봄은 지난 20일 갑자기 자신의 부계정을 통해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라며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갑자기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마무리 지었다.

이민호 측 역시 소속사를 통해 “박봄과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기에 사실무근”이라고 박봄이 제기한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박봄은 이민호와 열애설을 마무리한 후 지난 21일 출국했다.

이후 박봄은 지난 23일 산다라박이 게재한 영상에서 타 멤버들과 달리 팔을 건성으로 흔드는 등 다소 무신경하고 무성의한 제스처를 드러내 논란이 됐다. 
 
측근은 박봄이 최근 공연에서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체력적인 문제일 뿐이지, 의도적으로 무대를 무성의하게 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백] 앙코르 인 서울’ 무대에 오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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