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 위도우’ 복귀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은 인터뷰에서 블랙 위도우 복귀를 바라는 영화팬들을 향해 “나타샤는 죽었다”고 말했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은 프리퀄 영화 ‘블랙 위도우’(2021)를 통해 나타샤로 복귀했으나 “그 역할로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럼에도 팬들은 애타게 블랙 위도우 귀환을 바라는 상황.
그럼에도 스칼렛 요한슨은 “그녀가 세상을 구했으니 영웅의 순간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오는 7월 2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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