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에서 디즈니 레전드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탄생 30주년 기념작 ‘무파사: 라이온 킹’이 오는 26일 공개된다. 이를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더한다.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 이야기로 ‘심바’의 아버지이자 위대한 왕인 ‘무파사’의 과거와 그의 거대한 여정을 담아내 완성도 높은 이야기,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볼거리, 그리고 가슴 벅찬 메시지를 모두 전하며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고아에서 전설이 된 사자 ‘무파사’와 왕의 혈통이었던 그의 형제 ‘타카(스카)’의 이야기를 한 눈에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에는 앞선 오리지널 작품 ‘라이온 킹’ 속에서 치열하게 대립했던 두 사자의 모습과는 달리 어린 시절의 ‘무파사’와 ‘타카’의 행복하고 해맑은 표정과 귀여운 케미를 엿볼 수 있어 이들의 과거에 감춰진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든다.
예고편에서는 진정한 형제가 되어가는 ‘무파사’와 ‘타카’의 어린 시절은 물론 평화를 위협하는 사악한 빌런 ‘키로스’의 등장까지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드넓은 초원부터 광활한 폭포, 설산까지 생생한 자연경관과 압도적 스케일에서 펼쳐지는 두 형제의 모험을 생생히 엿볼 수 있어 작품을 기다린 팬들에게 다시 한번 최고의 몰입감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디즈니의 새로운 전설로 자리매김한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은 오는 3월 2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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