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한양’ 김민정이 한양에서 피어난 설매화 그 자체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은 돈만 내면 왕도 될 수 있는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 그곳에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한 성장을 담은 청춘 로맨스 사극이다.
김민정은 극 중 ‘용천루’의 대각주 설매화 역을 맡아 변함없는 미모와 고혹적인 아우라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유의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매력으로 설매화의 무게감을 외적으로 표현했을 뿐 아니라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이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또한 설매화는 극 중 다양한 캐릭터들과 접점이 있는 인물로, 김민정은 특별한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 홍덕수(김지은 분)를 비롯해 용천루 부감들과 사환들, 하오나 4인방, 태상방주(김의성 분), 병조판서(윤제문 분) 등 각각의 인물들과 결이 다른 호흡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민정은 ‘체크인 한양’이 방송된 이후 개인 SNS를 통해 “특별출연으로 함께했다. 특별출연이라기엔 씬이 좀 많은데 연기에 주연, 조연, 특별출연이 어디 있나. 연기하는 순간엔 언제나 내가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저 ‘특별한 출연’이라 여기며 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체크인 한양’ 매주 토, 일 저녁 9시 10분 방송된다.
이하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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